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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2026 수시 합격을 위해 놓쳐선 안 되는 종합전형 한끗 포인트! 2025-08-19
2026 수시 합격을 위해 
놓쳐선 안 되는 종합전형 한끗 포인트!
 
 
면접형과 서류형의 차이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만으로 평가하는 서류형과 서류평가와 함께 면접을 실시하는 면접형이 있다. 서울대, 연세대처럼 면접형으로 선발하는 대학, 서강대, 홍익대처럼 서류형으로 선발하는 대학, 성균관대, 중앙대처럼 면접형과 서류형을 모두 실시하는 대학이 있다.
 
2026학년도 주요 대학 학생부 종합 선발 방법 비교
 
면접형과 서류형 두 형태로 모두 선발하는 대학의 경우 전형별로 선발하고 싶은 인재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중앙대는 CAU융합형(서류형)과 CAU탐구형(면접형)으로 나뉘는데 평가요소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다. 서류형은 학업역량 비율이 50%, 면접형은 진로역량 비율이 50%로 가장 높다. 실제 입시 결과에서도 서류형와 탐구형의 내신 등급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2025학년도 중앙대 전형별 평가요소 및 입시 결과
 
반면, 광운대의 경우 광운참빛인재Ⅱ(서류형)와 광운참빛인재Ⅰ(면접형)의 입시 결과는 큰 차이가 없다. 두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면접에 강점이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학생부는 우수하지만 면접에 약점이 있는 수험생이 면접형에 지원할 경우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다. 또한, 수시 납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면접형은 1단계를 합격하더라도 면접 미응시로 수시 납치를 방지할 수 있지만, 서류형은 합격 시 정시 전형을 지원할 수 없게 된다. 반드시 수시 전형에서 합격해야 한다면 서류형을 지원해도 무방하지만 정시 경쟁력이 있다면 서류형 지원은 조심해야 한다.
 
2025학년도 광운대 전형별 평가요소 및 입시 결과
 
 
직전 경쟁률 확인
 
학생부 종합 전형은 이수과목으로 전공적합성을 평가하기 때문에 고려할 수 있는 학과가 제한적이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Ⅰ/Ⅱ, 화학Ⅰ/Ⅱ를 이수한 학생이 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에 지원했을 때, 경쟁력이 높지 않다. 따라서 본인의 이수과목에 맞는 모집단위를 선택하게 되는데, 비슷한 계열 내에서 다수의 모집단위로 선발하는 대학이 있다. 이 경우 마지막까지 경쟁률 변화를 확인하는 것도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2025학년도 건국대 KU자기추천 생명계열 모집단위 경쟁률 순위 변화
 
 
 
 
※ 출처 :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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