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능을 마무리 하는 5가지 자세 2022-11-08 |
2023 수능을 마무리하는 5가지 자세
수능까지 약 2주가 남은 시점에서 수능을 마무리하는 자세는 곧 점수를 올리는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23 수능을 마무리하는 5가지 자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1. 지금까지 공부한 익숙한 교재로 마무리하라
수능 점수 상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취약단원 정복이다. 이제부터는 본인의 취약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남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봤던 익숙한 교재로 취약단원의 기본개념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모의평가 문제 중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는 기본개념부터 풀이방법까지 샅샅이 훑어보고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마무리 시기라고 해서 문제풀이에만 매달리기보다는 핵심 개념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문제만 많이 푸는 이른바 ‘양치기 공부’ 습관은 무조건 버려야 한다. 대신 한 문제를 풀더라도 문제를 정확히 읽고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전략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
2.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자신감을 유지하라
수능 마무리 시기에는 마음이 떨리고 긴장되기 마련이다. 이때는 스스로에게 잘 할 수 있다는 최면을 걸어 끝까지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냥 걱정하고 불안해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긴장이 될 때에는 깊게 심호흡을 하며 불안한 마음을 다스려 보자.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은 그 어떤 것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특효약임을 명심해야 한다.
3. 매일 수능 시간표대로 실전 연습, 답안 마킹 훈련까지 꼼꼼히 하라
이제부터는 실전처럼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되도록 많이 해야 한다. 실제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되, 쉬운 문제부터 풀고 일정 시간 내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 제때 풀지 못한 문제는 다른 문제를 다 푼 다음, 다시 시도하는 것이 좋다. 답안지 마킹까지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4.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라
남은 기간 동안은 실전 수능일과 동일한 스케줄로 생활하며 자신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불안한 마음에 무리하게 밤을 새며 공부하면 그 다음날 생활리듬이 깨지고 본래 리듬을 회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가능하면 수능시험 순서에 맞춰 영역별로 학습을 하고 쉬는 시간까지도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생활해 보는 것이 좋다.
5. 주변 환경에 휩쓸리지 마라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올수록 주변의 말에 흔들리기 쉽다. 취약한 과목을 보완하는 것은 분명 필요하지만, 극단적인 방식으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여러 방법들에 일일이 귀 기울일 필요는 없다. 가령 특정 과목에서는 이 부분만 중요하다거나, 어떤 과목은 빠르게 몇 회독하면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조언은 본인의 현재 상황에 적합하지 않은 방식일 수 있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공부하다가 페이스를 놓치기보다는 스스로를 더 점검해보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보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출처 :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