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입 성공을 위한 3단계 전략 - #3편 2021-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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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이후 성공 대입을 위한
3단계 전략(3)
입시 전략에 맞는 나만의 맞춤형 학습 계획을 수립하라
학생부 및 6월 모평에 성적에 따라 주력 전형을 정한다면, 이제부터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 지금부터 주력 전형에 맞게 6월 모평 이후 대입 성공 전략을 세워보자.
(1) 수시 지원을 위해서는 기말고사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
고3 수험생 중 수시 학생부 전형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라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은 기말고사이다. 교과 전형은 물론 종합 전형 또한 평가받을 수 있는 비교과 항목이 줄어 교과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해졌고, 발전가능성을 평가하기 때문에 마지막 시험에서 교과 성적을 올리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2)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1차 목표를 수능 성적 향상에 두어야 한다.
수시모집에 주력하는 수험생이라도 가장 기본이 되는 학습은 수능 학습이라는 것을 명심해야만 한다. 수시모집에 합격을 장담할 수 있는 학생은 많지 않으며, 수시모집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력 전형에 따라 수능 학습 전략에 차이가 있을 뿐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수능 성적 향상을 목표로 삼고 학습해 나가야 한다.
① 수능 성적은 취약 유형을 얼마나 극복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6월 모평에서 영역별로 자신의 오답 유형을 체크해 보면 향후 영역별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어 영역의 경우 6월 모평에서 고전시가, 기술, 화법 유형에 취약한 학생의 경우 수능까지 이 취약 유형 중 몇 개의 유형을 극복할 수 있는지에 따라 수능 점수가 매우 달라질 수 있다.
② 성적 상승을 위해서는 취약 유형 극복을 위한 단계별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성적 상승을 이루기 위해서는 취약 유형 극복을 위한 단계별 학습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 번에 모든 유형을 학습하려고 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매우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우선 취약 유형 중 가장 자신 있는 유형, 즉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는 유형에 먼저 학습 비중을 할애하여 순차적으로 성적을 상승시켜 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3) 월별로 각 전형 요소에 대한 학습 비중을 나에게 맞게 설정해야 한다.
향후 대입 준비 방향은 전형 유형에 따라 교과 주력형, 종합 주력형, 논술 주력형, 정시 주력형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수능 학습은 수시 주력형, 정시 주력형 모두 필수 요소이지만, 주력 전형 유형별로 학습 방향은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수능 성적 상승/유지/하락 및 점수 변화 폭도 달라질 수 있음에 유의하여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
① 학생부 전형 주력형
학생부 전형 주력형은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기말고사가 끝나면 수능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우선 9월 모평까지 목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9월 모평 및 수시 원서접수 이후에는 정시모집까지 염두에 두고 수능 학습에 집중하며, 틈틈이 면접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② 논술 전형 주력형
논술 전형은 경쟁률이 매우 높은 전형으로 정시모집까지 함께 준비해야 함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논술 전형 지원을 결정했다면 지금부터 수능 날까지 수능 학습에 집중하며 논술고사 준비를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학습 시 9월 모평까지는 반드시 목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도록 해야 하고,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만큼 기말고사에 주력할 필요는 없으나 학생부 등급이 하위권일수록 논술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지므로 4등급 내외로는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③ 정시모집 주력형
정시모집 주력형은 수능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수능 학습에만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전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계열 및 목표 대학의 가중치 영역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영역별 학습량을 분배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정시 주력형의 경우 일단 자신이 어떤 영역을 좀 더 신경 써서 학습해야 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9월 모평 이후에는 자신의 수능 성적을 예측하여 충족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논술 전형 위주로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수능 학습에 집중하는 만큼 수능 성적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능 성적에 따라 논술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수능 이후 논술고사 실시 대학 위주로 검토해야 한다.
※출처 :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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