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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정시 성공 전략 3가지 원칙 2021-02-17

2021 정시 성공을 위한 3가지 지원 원칙

 

지원의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지켜라!

 

 

1. 성적(대학)과 적성(학과) 중 우선 순위를 정하라!

 

‘성적’과 ‘적성’은 단어의 앞, 뒤 글자만 바뀌었듯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최종 결정에 앞서 많은 수험생들은 가고 싶은 대학과 전공하고 싶은 학과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데 대학과 학과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성적이 나오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최종 결정 시 무엇을 우선순위에 놓을지를 결정해 두어야 한다.

 

2. ‘승무패 전략’을 세워라!

 

최종 지원에 앞서 3가지 성향 1) 무조건 진학, 2) 재수도 고려, 3) 재수를 각오 이 세 가지 중 본인의 진학에 대한 성향을 판단해야 한다. 진학 성향에 따라 지원 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정시모집은 모집 군별로 총 3번의 지원 기회가 있는 만큼 올해 반드시 합격하여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안정’과 ‘적정’ 지원 중심으로, 목표 대학을 최우선으로 재수 까지 각오하는 경우에는 ‘소신’ 지원 중심으로 모집 군별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소신 지원 시 점검사항!

본인의 점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변수를 종합하여 나만의 소신 지원 공식을 만들어라.

① 선발 방식 및 모집 인원 변경사항

② 학과 선호도의 변화

③ 추가 합격 현황

④ 불안정한 모집단위

⑤ 최근 3년간 경쟁률 추이

 

 

3. 최종 ‘결정 시간’과 ‘결정권자’를 정하라!

 

수험생들 중에서 의외로 원서접수 마감 시간을 지키지 못해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학별 원서접수 마감 시간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원서접수를 언제까지 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두어야 한다.

대부분 주요 대학들은 2021년 1월 11일(월)에 원서접수를 마감하는데 마감 시간이 대학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이를 확인해야 한다.

단, 대부분 대학에서 오 후 3~4시쯤에 원서 접수 마감 전 경쟁률을 공개하기 때문에 이 시간에 모집단위별 경쟁률 을 체크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너무 마감 시간에 임박하지 않게 지원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학 지원 시 부모님, 선생님 등과 충분한 대화 시간을 가진 후 최종 결정을 누가 할 것인지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 갑작스레 원서 마감 당일 의사 결정권자가 바뀔 경우 지금까지 준비해 온 지원 전략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표] 2021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일정

주) 모집군은 인문, 자연 정원 내 모집단위 기준임

 

※ 출처 :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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